
취향의 오류
* 배경/분야 : 현대물/로맨틱코미디
* 작품 키워드 : 능글남, 뇌섹남, 존댓말남, 능력녀, 무심녀, 달달물
* 남자 주인공 : 강인우(34세)-월가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퀀트. 오랜 타지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무료하게 지내던 와중, 우연히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를 만난다. 그런데 그 여자, 만만치 않다.
* 여자 주인공 : 주해강(32세)-외환딜러. 약혼자에게 파혼을 선언한 날, 술에 취해 강인우를 자신이 부른 대리기사로 오인한다.
* 이럴 때 보세요 : 유쾌하고 능글맞은 대형견을 보고 싶을 때.
* 공감 글귀 : “주해강 씨가 어장을 안 만들길래 제가 혼자 삽질해서 땅 파고 물 받아서 풍덩 뛰어들었거든요. 자생력이 강한 물고기라서 먹이 안 줘도 됩니다. 쓸만한 물고기가 될게요.”
책소개
난생처음, 머리부터 발끝은 물론이고 뇌까지 전부 제 취향인 여자를 만난 남자. 그러나…….
“……X나 섹시하네.”
입이 방정이었다.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, 차가운 정적만이 남았다.
***
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취향이 아닌 남자를 만난 여자.
단칼에 잘라냈지만, 자꾸 신경 쓰인다. 이제까지 취향에 맞춰 만난 남자들은 전부 꽝이었는데, 이 남자는 다를까?
“모험하는 셈 치고…….”
만나볼까요, 우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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