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* 배경/분야 : 현대물 / 일상물
* 작품 키워드 : 현대물, 오해/착각, 재회물, 원나잇, 미인공, 다정공, 무심공, 까칠공, 재벌공, 순정공, 절륜공, 존댓말공, 명랑수, 적극수, 잔망수, 강수, 까칠수, 떡대수, 절륜수, 얼빠수, 코믹/개그물, 달달물, 삽질물, 일상물, 잔잔물, 3인칭시점
* 주인공(공) : 진태건 - 길을 걷다 마주치면 백이면 백 전부 걸음을 멈추고 쳐다볼 만한 미인. 하지만 작지 않은 덩치와 차가운 인상에 아무도 말을 걸지는 못한다. 무심한 듯 하지만 다정한 편. 강윤조와 원나잇으로 만난다.
* 주인공(수) : 강윤조 - 덩치만 큰 애새끼. 애인의 바람을 목격하고 분노에 차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감행한다. 술에 취해 원나잇 상대의 주머니에서 정조대를 발견하고 2차 충동을 이기지 못한 채 잠든 남자의 성기에 정조대를 채운다.
* 이럴 때 보세요 : 가볍고 말랑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
* 공감 글귀 : “제가 본의 아니게 그쪽의 정조를 지켰네요.”
책소개
1월 1일 새벽. 강윤조는 애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했고 헤어졌다. 그 갑작스러운 이별은 그를 충동적으로 만들었다.
[ 나랑 만날래요? ]
동정인 강윤조에게 찾아온 원나잇의 기회. 그런데, 상대방이 살짝 맛이 간 것 같다.
“초면에 섹스를 하는 건 정서상 조금 그렇군요.”
진중한 목소리를 건네는 이 잘생긴 남자, 뭔가 이상하다.
“차차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을 가져봅시다.”
원나잇 하자고 글 올린 놈이 웬 도덕 교사 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었다.
#미인공 #떡대수 #동정공수